경제 : 취업/창업

순천시 예산 19억원 절감, 일자리 창출

순천시 예산 19억원 절감, 일자리 창출

by 운영자 2009.03.16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안 의회 제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일반 예산을 절감하여 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순천시는 청년·노인일자리 창출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올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조기에 편성키로 했다.

시는 특히 이번 추경을 통해 19억원 가량의 공무원 국내·외 연수 경비와 효과성 없는 사업비를 삭감, 행정 인턴 사업과 취약계층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등에 재투자하여 2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609억원이 증액된 7150억원으로 편성키로 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내수경제 침체와 고용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필요한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일반회계에서 476억을 증액하여 5586억원, 특별회계도 133억원이 증액된 1564억원을 편성하여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또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지원 5억원, 장애인 고통분담지원 6억5000만원 등 경기악화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로 43억원을 반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경제 한파로 더욱 나빠지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찾아 살피는 고통분담 차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행정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