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취업/창업

고용시장 ‘꿈틀’ … 취업자, 광주·전남 동반 상승

고용시장 ‘꿈틀’ … 취업자, 광주·전남 동반 상승

by 운영자 2009.06.15

지역 고용시장이 차츰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취업자,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모두 호전되면서 생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10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5월 취업자는 6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0.6%) 증가했다. 전남 역시 93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만명(2.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주의 경우 농림어업(49.5%)과 광공업(20.4%)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전남은 농림어업(10.4%)이 광공업과 SOC 및 기타 서비스업의 감소세를 메꿨다.

특히 전남의 경우 실업자수가 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00명(29.9%)이나 감소했고, 실업률도 1.5%로 0.7%포인트 내려앉았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는 광주가 67만6000명, 전남이 94만7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0.7%, 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광주가 46만9000명, 전남은 4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주는 2.2% 증가한 반면 전남은 2.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