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취업/창업

경기침체 여파, 전남 기업 투자 실현율 ‘최악’ 예고

경기침체 여파, 전남 기업 투자 실현율 ‘최악’ 예고

by 운영자 2009.06.23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올해 전남지역의 기업 투자유치실적이나…

투자실현율이 최근 들어 최악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 현재, 도나 일선 시?군과 기업체의 투자협약(MOU) 체결은 75건으로 이대로 연말까지 간다면 지난해 190건 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투자협약 75건 가운데 5월 말 현재 실제 자본투입으로 이어진 투자실현율은 5%(4건)에 불과해 연말까지 가더라도 지난해 투자실현율 38.4%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 투자협약 체결 후 투자실현이 빠르면 1년 내에, 평균 2~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연말까지 실현율은 현재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근년 들어 최악의 투자유치실적 및 투자실현율을 예고하고 있는 것.

전남도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투자기업관리와 투자협약 실현율 제고차원에서 투자기업 사후관리시스템과 투자유치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보강 가동 중이다”면서 “도내 금융권 등 16개 기관 및 단체와 공동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기업의 투자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