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취업/창업

광주·전남 중소기업 74% “올해 신규 채용 계획”

광주·전남 중소기업 74% “올해 신규 채용 계획”

by 운영자 2010.03.29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8곳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평균 채용인원은 4.6명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15일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 149곳(광주 74, 전남 75)을 대상으로 ‘2010년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5.1%가 “현재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부족한 직종은 단순근로자가 44.9%, 기능직 25.0%, 기술직 17.7% 순으로 나타났고, 생산직이 87.6%로 사무직(6.2%), 연구직(6.2%)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전체 73.5%가 “올해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개 업체당 평균 4.6명의 인력을 채용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채용 계획이 없거나(17.0%) 미정인 업체(9.5%)가 26.5%에 달해 고유가, 환율 인하,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중소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증대를 위한 정부지원책(복수응답)으로는 ▲인력 채용시 고용보조금 및 세제 지원(73.1%) ▲근로환경 및 복지개선 지원(51.0%) ▲규제 완화 및 투자활성화(38.9%) 등을 꼽았다.

강영태 본부장은 “올 상반기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채용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