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중소기업 설 연휴 4.8일
광양지역 중소기업 설 연휴 4.8일
by 운영자 2015.02.17
86.7% 상여금 지급
전년 대비 상여금 지급업체 5.4% 감소
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평균 휴무일수는 4.8일로 조사됐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기업의 86.5%가 5일간(주말 포함)의 휴무를 실시하며, 2일 휴무 10.8%, 3일 휴무 2.7%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 중 8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를 지급하는 곳이 55.3%,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경우가 44.7%로 나타났다.
고정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를 지급하는 기업이 63.6%로 가장 많았고 30%와 40%지급은 각각 4.5%로 나타났으며, 60%지급 9.1%, 100%지급 18.3%를 보였다.
일정금액 지급은 50만 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47.1%로 가장 많았으며, 30만원 17.6%, 40만원 11.8%, 80만원 5.9%, 100만원 11.8%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기침체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26.7%는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은 71.1%, 나아졌다는 2.2%로 응답했다.
자금 사정은 전년도에 비해 비슷하거나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3.6% 증가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전년 대비 상여금 지급업체 5.4% 감소
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평균 휴무일수는 4.8일로 조사됐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기업의 86.5%가 5일간(주말 포함)의 휴무를 실시하며, 2일 휴무 10.8%, 3일 휴무 2.7%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 중 86.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를 지급하는 곳이 55.3%,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경우가 44.7%로 나타났다.
고정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를 지급하는 기업이 63.6%로 가장 많았고 30%와 40%지급은 각각 4.5%로 나타났으며, 60%지급 9.1%, 100%지급 18.3%를 보였다.
일정금액 지급은 50만 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47.1%로 가장 많았으며, 30만원 17.6%, 40만원 11.8%, 80만원 5.9%, 100만원 11.8%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기침체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26.7%는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은 71.1%, 나아졌다는 2.2%로 응답했다.
자금 사정은 전년도에 비해 비슷하거나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3.6% 증가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