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미래성장전략 심포지엄 성황
광양경제청, 미래성장전략 심포지엄 성황
by 운영자 2015.03.02
바이오밸리 구상ㆍ실천 방안 모색
광양만권의 미래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은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광양만권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성장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양경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사와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새해들어 처음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수도권 바이오관련 기업과 광양만권 주변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앞으로 광양만권이 발전해 나가야 할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인, ‘친환경 바이오소재산업의 육성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 기업대표, 대학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소재의 상업화 분야에서 국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사들이 직접 광양 세풍산단 내에 10만평 규모로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받았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은 “광양 세풍바이오밸리단지는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이산화탄소 저감, 고갈성 석유자원에 대처하고, 환경에 환원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및 생분해성 소재 제품을 전문적으로 대량 생산하여 세계시장 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바이오패키징 제품은 연구기간이 길고 소요비용이 많아 국내에서 상용화가 거의 이루어진 성공사례가 없다”며 “생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기술연구 및 대량 생산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센타’를 건립하여 국제경쟁력 향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참석한 수도권 바이오기업 대표 80여 명은 이날 오전, 율촌지구와 신덕지구, 광양항 등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및 정주여건이 갖춰진 현장을 둘러봤고, 특히 바이오소재 패키징밸리단지 조성지인 광양 세풍산단 현지를 세심하게 살펴봤다.
또한 광양경제청은 세풍산단에 바이오밸리 단지 및 연구개발센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 바이오소재 및 패키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행사장 입구에 회원사들이 실제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은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광양만권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성장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양경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사와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새해들어 처음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수도권 바이오관련 기업과 광양만권 주변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앞으로 광양만권이 발전해 나가야 할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인, ‘친환경 바이오소재산업의 육성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 기업대표, 대학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소재의 상업화 분야에서 국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원사들이 직접 광양 세풍산단 내에 10만평 규모로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받았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은 “광양 세풍바이오밸리단지는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이산화탄소 저감, 고갈성 석유자원에 대처하고, 환경에 환원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및 생분해성 소재 제품을 전문적으로 대량 생산하여 세계시장 수출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바이오패키징 제품은 연구기간이 길고 소요비용이 많아 국내에서 상용화가 거의 이루어진 성공사례가 없다”며 “생분해 플라스틱에 대한 기술연구 및 대량 생산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센타’를 건립하여 국제경쟁력 향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참석한 수도권 바이오기업 대표 80여 명은 이날 오전, 율촌지구와 신덕지구, 광양항 등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및 정주여건이 갖춰진 현장을 둘러봤고, 특히 바이오소재 패키징밸리단지 조성지인 광양 세풍산단 현지를 세심하게 살펴봤다.
또한 광양경제청은 세풍산단에 바이오밸리 단지 및 연구개발센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 바이오소재 및 패키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행사장 입구에 회원사들이 실제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