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 전남 최초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 설치
광양에 전남 최초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 설치
by 운영자 2015.04.17
중기청, 광양시에 특화 사업비 2억 5000만 원 지원
10인 미만 근로자들이 일하는 소기업들에게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 18곳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돼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되는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광양시와 광양만권HRD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센터는 옥곡면 신금공단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 교육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작업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옥곡면 신금공단은 기계, 금속, 가공 등 노동집약적이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가 대다수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지역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포스코의 매출하락 등 관련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센터 유치로 지역 소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희 광양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센터 유치를 위해 그동안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소공인들의 사업추진 의지를 이끌어 냈다”며 “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계·금속 업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주변 소기업들의 매출 신장,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7개소, 올해 18개소가 추가 설치되며 전국에 모두 25개소가 운영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10인 미만 근로자들이 일하는 소기업들에게 맞춤형 특화사업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 18곳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돼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되는 ‘소기업 특화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광양시와 광양만권HRD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센터는 옥곡면 신금공단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 교육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작업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옥곡면 신금공단은 기계, 금속, 가공 등 노동집약적이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가 대다수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지역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포스코의 매출하락 등 관련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센터 유치로 지역 소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희 광양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센터 유치를 위해 그동안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소공인들의 사업추진 의지를 이끌어 냈다”며 “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계·금속 업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주변 소기업들의 매출 신장,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7개소, 올해 18개소가 추가 설치되며 전국에 모두 25개소가 운영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