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 하반기 일자리사업 추진

광양, 하반기 일자리사업 추진

by 운영자 2015.08.04

광양시는 청년들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청년실업대책사업 3개 분야이다.

참여 인원은 ‘재정일자리사업 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19개 사업장에 총 87명으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으로 교통비·간식비, 주·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