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남 취업자 늘고 실업자 줄었다
2015년, 전남 취업자 늘고 실업자 줄었다
by 운영자 2016.01.18
통계청 조사 결과 … 고용률 0.9%p 상승2015년 전남지역 취업자가 대폭 늘어 고용률이 상승하고, 실업자 수 감소로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 지표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시도별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자는 92만 4000명으로 2014년(90만 9000명)보다 1만 5000명이 늘었다.
고용률은 66.7%로 2014년(65.8%)보다 0.9%p(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 증가율(0.4%p)을 웃돌았다.
반면 실업자는 2만 4000명으로 2014년(2만 7000명)보다 3000명이 줄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2.5%로 2014년(2.9%)보다 0.4%p 줄었다.
특히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의 경우 전국적으로 0.2%p 증가한 9.2%인 반면 전남은 1.0%p 감소한 9.0%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취업자 3000명, 상용근로자 1만 5000명이 각각 늘었다.
전라남도는 2015년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및 투자 실현 유도,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KTX 개통, 제조업 수 증가, 국제행사지역축제 성공적 개최 등 효과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시도별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자는 92만 4000명으로 2014년(90만 9000명)보다 1만 5000명이 늘었다.
고용률은 66.7%로 2014년(65.8%)보다 0.9%p(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 증가율(0.4%p)을 웃돌았다.
반면 실업자는 2만 4000명으로 2014년(2만 7000명)보다 3000명이 줄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2.5%로 2014년(2.9%)보다 0.4%p 줄었다.
특히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의 경우 전국적으로 0.2%p 증가한 9.2%인 반면 전남은 1.0%p 감소한 9.0%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취업자 3000명, 상용근로자 1만 5000명이 각각 늘었다.
전라남도는 2015년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및 투자 실현 유도,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KTX 개통, 제조업 수 증가, 국제행사지역축제 성공적 개최 등 효과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