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기업 80.8% 설 상여금 지급
광양 지역 기업 80.8% 설 상여금 지급
by 운영자 2016.02.03
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평균 휴무일은 5일이며, 10곳 가운데 8개 기업(80.8%)이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기업의 81%가 5일간(주말 포함)의 휴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4일 휴무 9.5%, 6일 이상 휴무 9.5%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체 중 80.8%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63.6%,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63.4%로 조사됐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100%를 지급하는 기업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50%지급이 42.9%였다.
30%~40%를 지급하겠다는 기업도 7.1%를 차지했다.
일정금액 지급시 30만 원과 50만 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30만 원 37.5%, 40만 원 25%, 50만 원 37.5%로 조사됐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대다수가 연봉제 시행을 이유로 꼽았다.
한편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0%를 차지해 전년도에 비해 23.3% 증가했다.
전년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46.2%로 전년도에 비해 24.9% 감소했다.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은 3.8%로 1.6% 증가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최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기업의 81%가 5일간(주말 포함)의 휴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4일 휴무 9.5%, 6일 이상 휴무 9.5%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체 중 80.8%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63.6%,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63.4%로 조사됐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100%를 지급하는 기업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50%지급이 42.9%였다.
30%~40%를 지급하겠다는 기업도 7.1%를 차지했다.
일정금액 지급시 30만 원과 50만 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30만 원 37.5%, 40만 원 25%, 50만 원 37.5%로 조사됐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대다수가 연봉제 시행을 이유로 꼽았다.
한편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0%를 차지해 전년도에 비해 23.3% 증가했다.
전년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46.2%로 전년도에 비해 24.9% 감소했다.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은 3.8%로 1.6% 증가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