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친환경에너지타운’건립된다
순천에‘친환경에너지타운’건립된다
by 운영자 2016.06.23
낙안 나무은행·추모공원 등 9.3MW 규모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친환경에너지타운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7일 순천시립추모공원 주차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친환경에너지타운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혐오(기피)·유휴시설에 시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판매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수익창출은 물론 환경과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자 선정,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 등 약 1년여에 걸친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1단계 태양광발전사업은 낙안면 불재나무은행, 시립추모 공원 등 순천시 소유 유휴부지, 기피시설 15만 3450㎡에 태양광발전 시설 9.3MW를 건립한다.
이어 2단계로 생태관광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등과 연계한 도보 및 자전거 신재생에너지 테마관광 코스 11.3km를 개발하고 2017년에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 에너지자립마을 내 에너지 홍보관 및 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부지임대료와 에너지복지 실현, 사회안전망구축, 지역주민 수익창출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매우 중요하고, 진정한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은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이다”고 말하며 기공식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은 전국적으로 순천시, 광주광역시, 안산시, 하동군, 남해군 5개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7일 순천시립추모공원 주차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친환경에너지타운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혐오(기피)·유휴시설에 시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판매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수익창출은 물론 환경과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자 선정,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 등 약 1년여에 걸친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1단계 태양광발전사업은 낙안면 불재나무은행, 시립추모 공원 등 순천시 소유 유휴부지, 기피시설 15만 3450㎡에 태양광발전 시설 9.3MW를 건립한다.
이어 2단계로 생태관광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등과 연계한 도보 및 자전거 신재생에너지 테마관광 코스 11.3km를 개발하고 2017년에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 에너지자립마을 내 에너지 홍보관 및 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부지임대료와 에너지복지 실현, 사회안전망구축, 지역주민 수익창출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매우 중요하고, 진정한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은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이다”고 말하며 기공식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은 전국적으로 순천시, 광주광역시, 안산시, 하동군, 남해군 5개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