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농특산물, 미국 시카고 ‘진출’
순천 농특산물, 미국 시카고 ‘진출’
by 운영자 2016.07.07
김치·반찬류 등 40여 개 품목
순천시에서 생산된 김치, 반찬류, 매실원액 등 1억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5일 시카고에 이어 6일 LA 수출 길에 올랐다.
수출 길에 오르는 품목 40여 개는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이 HACCP 인증을 받은 수출업체를 통해 관리돼 품질과 안정성이 모두 확보된 제품들이다.
특히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시온마켓을 시작으로 시카고까지 판로를 확대했다는 것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카고 푸드’는 미 중서부 일대에 한식 식자재 등을 도매로 공급하며 자회사로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업체로 다민족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농식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또한, 시온마켓에 수출되는 농특산물은 지난 해 9월 판촉행사 후 꾸준한 프로모션으로 고정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 5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정착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친숙도를 높여 행사 품목을 마트 입점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출 길에 오르는 품목 40여 개는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이 HACCP 인증을 받은 수출업체를 통해 관리돼 품질과 안정성이 모두 확보된 제품들이다.
특히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시온마켓을 시작으로 시카고까지 판로를 확대했다는 것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카고 푸드’는 미 중서부 일대에 한식 식자재 등을 도매로 공급하며 자회사로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업체로 다민족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농식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또한, 시온마켓에 수출되는 농특산물은 지난 해 9월 판촉행사 후 꾸준한 프로모션으로 고정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 5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정착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친숙도를 높여 행사 품목을 마트 입점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