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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강소기업 육성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 강소기업 육성 나선다

by 운영자 2016.07.29

스타기업 모집 … 제작·마케팅 지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28일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여수시와 나주시 소재한 기술유망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8월 17일까지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여수시 및 나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독자적인 성장기반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정보화 지원, 인증 지원, 지적재산권 지원, 경영 지원으로 총 6개 분야 17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개별 기업지원규모는 세부프로그램별 최대 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강소기업 집중 육성을 목적으로 매출액 10억에서 80억 원대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해당 지자체와 협력 발굴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드클래스사업까지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