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 농특산물, 서울 가락동시장 입점

순천 농특산물, 서울 가락동시장 입점

by 운영자 2016.08.09

순천시와 (주)팔도마당(회장 주안자)은 8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 내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농업회사법인 (주)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 지자체 특산물 전시홍보·판매관 ‘가락몰’에 적극 입점하기로 했다.

가락시장은 수도권 농수산물 거래량의 75% 도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농수산물 일일 유통 인구가 1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는 팔도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관 부스가 들어서 있는 테이블 B동에 입점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진열 품목은 우리 지역에서 추천한 품목과 관내 생산제품 등으로 우리시의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 녹차, 함초, 갈대술, 쌀과자, 된장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