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2개 기업과 380억 투자협약
광양경제청, 2개 기업과 380억 투자협약
by 운영자 2016.08.1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10일 2개 기업과 3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광양경제청은 카이푸란성에너지환보 유한공사(이하 카이푸 유한공사), 우리산업(주) 등 2개사와 조속한 시일 내에 투자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가운데 카이푸 유한공사(대표 왕즈청)는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내년 6월 단지 준공 예정) 3만 3000㎡ 부지에 3000만 불을 투자해 토양개량 및 발전소 연료용인 Bio-Char(바이오-숯) 생산 및 무산소 저온 열분해 설비(Bio-Hub)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국자본 100%를 투자하는 이 회사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해 내수 및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4일 2500만 불의 FDI 신고를 마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절단철강판재 생산 및 금속원료 재생 기업인 우리산업주식회사(대표 이인숙)의 경우는 율촌산단 1만 9835㎡ 부지에 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협약식은 이날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광양경제청은 카이푸란성에너지환보 유한공사(이하 카이푸 유한공사), 우리산업(주) 등 2개사와 조속한 시일 내에 투자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가운데 카이푸 유한공사(대표 왕즈청)는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내년 6월 단지 준공 예정) 3만 3000㎡ 부지에 3000만 불을 투자해 토양개량 및 발전소 연료용인 Bio-Char(바이오-숯) 생산 및 무산소 저온 열분해 설비(Bio-Hub)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국자본 100%를 투자하는 이 회사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해 내수 및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4일 2500만 불의 FDI 신고를 마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절단철강판재 생산 및 금속원료 재생 기업인 우리산업주식회사(대표 이인숙)의 경우는 율촌산단 1만 9835㎡ 부지에 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