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해금골드키위’일본에 첫 수출
순천‘해금골드키위’일본에 첫 수출
by 운영자 2016.11.17
그린키위에 이어 순천 해금골드키위가 일본 첫 수출 길에 올랐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순천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해금골드키위 30톤이 일본으로 수출돼 1억 30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의 해금골드키위는 현재 18농가에서 6.1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린키위보다 소득이 높아 재배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금은 2007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외국산에 비해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없고, 당도는 더 높으며 신맛이 적어 품종 선호도가 높고 시장성도 매우 밝다.
이와 함께 순천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 보성, 장흥, 해남, 고흥군의 골드키위 70톤을 추가로 선별해 수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순천의 안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순천시는 지난해 그린키위를 37톤 수출한 바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최근 원전과 지진으로 일본 자국의 농산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의 안전 농산물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순천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해금골드키위 30톤이 일본으로 수출돼 1억 30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의 해금골드키위는 현재 18농가에서 6.1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린키위보다 소득이 높아 재배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금은 2007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외국산에 비해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없고, 당도는 더 높으며 신맛이 적어 품종 선호도가 높고 시장성도 매우 밝다.
이와 함께 순천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 보성, 장흥, 해남, 고흥군의 골드키위 70톤을 추가로 선별해 수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순천의 안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순천시는 지난해 그린키위를 37톤 수출한 바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최근 원전과 지진으로 일본 자국의 농산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면서 우리의 안전 농산물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