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62명 참여…중증장애 아동 도우미 활동
순천시는 지난 7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2명이 참석해 친절,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건강관리 등 소양교육과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소개, 사업수행요령, 현장실습 등의 직무교육을 받았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주차장 계도 및 환경미화 등 공공적인 사업장에 투입 되는 공익형과 장애인 동료상담, 복지시설 도우미 등 복지형으로 구분해 11월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된다.

복지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단은 장애인특수교육기관인 선혜학교, 우석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등에 배치되어 중증장애 아동의 급식도우미 및 학습도우미로, 청소도우미, 운동 및 치료도우미 등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