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구인 기업 확보 … 맞춤형 일자리 등 취업정보 제공

전남도가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12일 순천에서 ‘일자리ㆍ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심각한 인력난을 극복하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동부(광주, 목포, 여수지청)와 광주전남중소기업청 등 30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2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일자리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취업정보센터 등을 통해 구인ㆍ구직은 물론 취업ㆍ직업훈련, 창업 및 여성 일자리 등 종합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청을 비롯 경영자총회, 경제인협회 등 모든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구인 기업체 발굴에 나서 100개 이상의 구인기업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기업체의 홍보 부족 및 취업자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 네트워크를 연결해 취업난, 인력난을 동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