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ㆍ기업ㆍ단체 업무 협약

광양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과 산·학·노·관 간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순천고용센터, 광양상공회의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사)광양만권HRD센터,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 동부 및 경남 서부지부,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등 7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모여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광양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과 실업대책 방향을 제시·해결하고 지역의 선도 역할을 담당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명시하고, 협약서 참여자는 기업의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기일자리창출 및 고용대책, 단기적 고용회복 프로그램이 되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동추진체계를 구성하는데 협력할 것임을 담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시상금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있고, 또한 구인·구직을 알선하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 사무실을 확장 이전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이주여성, 노인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 문의 광양시 기업투자지원과 797-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