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취업/창업

순천시-전남형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협약

순천시-전남형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협약

by 운영자 2012.05.31

순천시는 29일 소회의실에서 올해 전라남도로부터 전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과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 기업은 ▲ EM 제품 생산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주)에코그린 평생지기, ▲약용식물 재배, 생산과 한방카페 운영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에코마을사업단, ▲천연한방 피부,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민들레 다문화 지킴이, ▲친환경 수공예품 제작, 판매를 하는 (유)바늘쟁이, ▲약초재배 가공 유통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혜인약초원 등 5개 기업으로 33명의 고용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순천시는 앞으로 1년간 임금 및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사업 지원으로 기업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