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장경제에 대응위해 소상공인 경영마인드 혁신 필요” 강조

노관규 순천시장이 예비 창업자와 영세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노 시장은 지난 12일 순천대학교에서 예비 창업자와 영세 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경영혁신과 마인드 제고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급변하는 시장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상공인들의 경영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고 역설했다.

순천시가 이번에 실시한 창업 아카데미는 전액 시비를 들여 소상공인의 의식 개혁과 경영능력을 배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영세상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다.

5일 과정의 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 이론과 업종별 심화이론, 경영마인드 제고, 고객만족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 현장 실습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전문가와 1대1 맞춤 컨설팅 지원과 함께 5000만원까지 보증우대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해주고, 창업 후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