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성군, 농촌진흥 분야에 60억여원 투입

보성군, 농촌진흥 분야에 60억여원 투입

by 운영자 2013.01.15

첨단 농업기술·인프라 구축 등

보성군은 FTA 등 어려운 농업 환경에 농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창출 등을 위해 2013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60억여원을 투입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총 5개 분야 29종 56개소 시범사업에 28억여 원을 투입하여 첨단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촌진흥 인프라 구축에도 31억원을 투입하는 등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 식량작물분야 용도별 맞춤형 특수미 생산, 유통기술 사업 등 9종 11개소 7억2000만원 ▲ 경제작물분야 보성 참다래 경쟁력 향상 기반조성 등 11종 14개소 11억3000만원 ▲ 연구개발분야 씨감자 보급종 생산 노지재배 단지 육성 등 3종 15개소 5억7000만원 ▲ 기타 돈버는 농업 강소농 육성 및 생활자원 시범사업 등 6건 16개소 3억8000만원 등 총 29종 56개소에 28억여원을 투입한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창고 2개소 신축과 임대농기계 50종 140대 구입 26억원, 강소농 육성 및 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5억여원을 투입하여 농업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