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는 직원들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순천복지식당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순천복지식당은 순천세무서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온 곳으로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숙자 등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9일 순천세무서 직원들은 복지식당은 찾은 노인분들에게 과일과 커피 등을 대접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 식사 준비, 배식, 식사 수발, 설거지 등을 실시했다.

유영필 서장은 “순천복지식당과 같이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야말로 귀와 입이 아닌 ‘다리와 눈으로 일하는 행정’으로 참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의 세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