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광주·전남, 여전히 형편 어렵다

1월 광주·전남, 여전히 형편 어렵다

by 운영자 2013.01.29

소비자심리지수 ‘98’
전월 보다 1포인트 낮아

1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56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이들이 낙관하는 쪽보다 더 많고 100 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6개월 전의 생활형편과 비교한 1월 현재의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7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의 생활형편과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는 94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전달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전 경기상황과 비교한 1월 중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 현재경기판단CSI는 64로 전달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으며 CSI 조사시점부터 6개월 후의 경제상황을 예상하는 향후경기전망CSI는 86으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