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54% ‘설 자금 곤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54% ‘설 자금 곤란’
by 운영자 2013.02.01
전년 대비 7%포인트 ↑ … 자금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절반 이상의 중소기업이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지역 1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54.1%인 반면,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9.2%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곤란’하다는 응답이 6.9%포인트 증가해 2010년 이후 자금사정이 잠시 안정을 보였으나 2011년 이후 자금 사정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 중 소기업은 55.9%, 중기업은 48.1%로 나타났으며 내수기업 49.5%, 수출기업 53.4%가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 감소’(74.5%)가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53.9%), ‘원자재 가격 상승’(34.3%), 등을 꼽았다.
지난해와 같이 판매대금 회수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감소를 원인으로 꼽은 업체가 월등히 높아 수출감소, 내수부진 등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확보가 어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771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확보 가능한 금액은 1억5670만원이었고, 부족한 금액은 1억204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43.5%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는 60.7%로 상여금 평균 지급률은 65.0%, 정액으로는 65만8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업체의 71.4%가 올 설에 법정휴일기간인 3일을 휴무할 계획이었고, 4일 이상 휴무가 24.4%, 1~2일 2.5%이며, 쉬지 않고 정상 근무하는 기업은 0%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절반 이상의 중소기업이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지역 1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54.1%인 반면,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9.2%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곤란’하다는 응답이 6.9%포인트 증가해 2010년 이후 자금사정이 잠시 안정을 보였으나 2011년 이후 자금 사정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 중 소기업은 55.9%, 중기업은 48.1%로 나타났으며 내수기업 49.5%, 수출기업 53.4%가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 감소’(74.5%)가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53.9%), ‘원자재 가격 상승’(34.3%), 등을 꼽았다.
지난해와 같이 판매대금 회수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감소를 원인으로 꼽은 업체가 월등히 높아 수출감소, 내수부진 등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확보가 어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771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확보 가능한 금액은 1억5670만원이었고, 부족한 금액은 1억204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43.5%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는 60.7%로 상여금 평균 지급률은 65.0%, 정액으로는 65만8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업체의 71.4%가 올 설에 법정휴일기간인 3일을 휴무할 계획이었고, 4일 이상 휴무가 24.4%, 1~2일 2.5%이며, 쉬지 않고 정상 근무하는 기업은 0%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