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친환경농업 자치단체 ‘대상’
보성군, 전남친환경농업 자치단체 ‘대상’
by 운영자 2013.02.04
사업비 3억 지원 … 친환경단지 확대 및 품목 다양화 기여
보성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에 창의성을 발휘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2012년 ‘전남도친환경농업대상’에서 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보성군, 최우수상에 곡성군, 우수상에 함평군과 장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보성군은 지난해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4640㏊로 경지면적의 32%를 차지, 2011년 대비 30%가 늘었다.
또한 친환경분야에 자체예산 95억원을 투입(농가당 평균 116만 원)해 친환경농업단지를 확대하고 녹차, 감자, 쪽파 등 인증품목을 다양화했다.
대상을 받은 보성군에는 3억원, 최우수상을 받은 곡성군에는 2억원, 우수상을 받은 함평군과 장성군에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재배생산 분야에서는 미생물을 자가 제조해 유기농 오이·토마토·고추 등 과채류를 하우스에서 생산해 생협과 전량 계약 출하한 순천 대룡동 김태현(49)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2007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량형 백운산토종복분자를 들여와 영농법인을 결성하고 새로운 고소득작물로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광양 봉강면 정홍기(61)씨를 비롯 강진 칠량면 김길남(64)씨가 선정됐다.
가공유통 분야 최우수상에는 담양 농업회사법인 (주)산들촌(대표 차민석·43)이, 우수상에는 녹차·어성초·삼백초 등의 계약재배로 친환경농산물 141톤을 가공해 미국·일본·홍콩 등 해외시장을 개척한 보성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송새롬·31)과 해남 모듬살이(대표 김성래·46)가 수상했다.
친환경축산분야에서는 무안 현경면 전남(62)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장흥 대덕읍 박장수(54)씨와 담양 무정면 송홍주(60)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보성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에 창의성을 발휘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2012년 ‘전남도친환경농업대상’에서 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보성군, 최우수상에 곡성군, 우수상에 함평군과 장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보성군은 지난해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4640㏊로 경지면적의 32%를 차지, 2011년 대비 30%가 늘었다.
또한 친환경분야에 자체예산 95억원을 투입(농가당 평균 116만 원)해 친환경농업단지를 확대하고 녹차, 감자, 쪽파 등 인증품목을 다양화했다.
대상을 받은 보성군에는 3억원, 최우수상을 받은 곡성군에는 2억원, 우수상을 받은 함평군과 장성군에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재배생산 분야에서는 미생물을 자가 제조해 유기농 오이·토마토·고추 등 과채류를 하우스에서 생산해 생협과 전량 계약 출하한 순천 대룡동 김태현(49)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2007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량형 백운산토종복분자를 들여와 영농법인을 결성하고 새로운 고소득작물로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광양 봉강면 정홍기(61)씨를 비롯 강진 칠량면 김길남(64)씨가 선정됐다.
가공유통 분야 최우수상에는 담양 농업회사법인 (주)산들촌(대표 차민석·43)이, 우수상에는 녹차·어성초·삼백초 등의 계약재배로 친환경농산물 141톤을 가공해 미국·일본·홍콩 등 해외시장을 개척한 보성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송새롬·31)과 해남 모듬살이(대표 김성래·46)가 수상했다.
친환경축산분야에서는 무안 현경면 전남(62)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장흥 대덕읍 박장수(54)씨와 담양 무정면 송홍주(60)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