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흥,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앞장’

고흥,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앞장’

by 운영자 2013.02.04

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농수축산물의 수급 불균형 등 물가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마련해 설 성수품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추진상황과 성수품 가격동향 점검 등 물가안정 합동지도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물가 모니터요원과 4개 분야 10명의 설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계량위반, 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제 불이행, 개인서비스 요금 등 담합에 의한 부당한 가격인상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의 대대적인 구매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