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알스트로메리아’ 일본 수출길 오른다
광양 ‘알스트로메리아’ 일본 수출길 오른다
by 운영자 2013.02.06
주 2회 일본 도쿄, 오사카 등 화훼경매시장 수출
매주 1만 5000여본 … 농가소득 2억여원 올려
매주 1만 5000여본 … 농가소득 2억여원 올려

광양시가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저온성 화훼 ‘알스트로메리아’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국내시장 가격하락에 따른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농가소득 극대화를 위해 경남 김해에 위치한 (주)k-flower를 통해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화훼경매시장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주 2회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배려’와 ‘새로운 만남’의 꽃말을 지닌 알스트로메리아는 남미가 원산지인 저온성 화훼 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꽃이지만 국제 화훼시장에서는 꽃이 화려하고 다양해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품질이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겨울철 고온 재배가 필요치 않는 작물로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가 절감되고,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비 절감 효과가 높다. 또한, 한번 식재하면 5년 이상 연중 수확이 가능하고 비교적 재배 관리가 용이해 매력적인 화훼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 출하를 통해 광양시 알스트로메리아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월 하순 성출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1만5000여본을 일본으로 수출해 2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국내시장 가격하락에 따른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농가소득 극대화를 위해 경남 김해에 위치한 (주)k-flower를 통해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화훼경매시장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주 2회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배려’와 ‘새로운 만남’의 꽃말을 지닌 알스트로메리아는 남미가 원산지인 저온성 화훼 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꽃이지만 국제 화훼시장에서는 꽃이 화려하고 다양해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품질이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겨울철 고온 재배가 필요치 않는 작물로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가 절감되고,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비 절감 효과가 높다. 또한, 한번 식재하면 5년 이상 연중 수확이 가능하고 비교적 재배 관리가 용이해 매력적인 화훼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 출하를 통해 광양시 알스트로메리아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월 하순 성출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1만5000여본을 일본으로 수출해 2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