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증가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증가

by 운영자 2013.02.07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의 전남지역 판매액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09년 첫 발행 당시 광주·전남 지역에서 5억 8500만원 어치가 팔렸던 것이 2010년 129억 2600만원, 2011년 317억 7500만원, 2012년 386억 8800만원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올해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이 5000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ㆍ전남지역에서 500억원 이상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일반시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방문에 동참한다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