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양·여수시, 중국 관광객맞이 지원
전남도-광양·여수시, 중국 관광객맞이 지원
by 운영자 2013.02.25
크루즈선 입항·여행상품 운영 등 업무 협약
내년 중국 관광객 2만5000여명 전남 방문
내년 중국 관광객 2만5000여명 전남 방문

▲사진설명- 만톤급의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호.
대규모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해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시 등 유관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시, 광양시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초대형 크루즈를 통해 방문 예정인 중국 암웨이 단체관광단을 효율적으로 지원키로 합의했다.
중국 암웨이는 2014년 5월부터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14만톤)호로 8차례 걸쳐 3000여 명씩 총 2만50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을 보낼 예정이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2∼3차례 우수 판매사원과 가족에게 단체여행 기회를 주고 있다. 2011년엔 호주, 2012년엔 태국 푸켓, 올해는 대만을 방문하며 2014년에는 제주와 부산을 거쳐 전남을 방문키로 확정했다.
현재 전남도는 10만톤급 이상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크루즈 전용항구가 없는 실정이어서 크루즈선 입항과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이날 관련 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
특히 매회 3000여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한꺼번에 광양항을 통해 들어와 전남 일원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호화 갈라디너쇼를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어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에 따른 입출항과 출입국심사(CIQ), 관광 안내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전남은 해양, 갯벌, 섬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객 수용 태세와 관광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해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시 등 유관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시, 광양시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초대형 크루즈를 통해 방문 예정인 중국 암웨이 단체관광단을 효율적으로 지원키로 합의했다.
중국 암웨이는 2014년 5월부터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14만톤)호로 8차례 걸쳐 3000여 명씩 총 2만50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을 보낼 예정이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2∼3차례 우수 판매사원과 가족에게 단체여행 기회를 주고 있다. 2011년엔 호주, 2012년엔 태국 푸켓, 올해는 대만을 방문하며 2014년에는 제주와 부산을 거쳐 전남을 방문키로 확정했다.
현재 전남도는 10만톤급 이상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크루즈 전용항구가 없는 실정이어서 크루즈선 입항과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이날 관련 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
특히 매회 3000여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한꺼번에 광양항을 통해 들어와 전남 일원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호화 갈라디너쇼를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어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에 따른 입출항과 출입국심사(CIQ), 관광 안내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전남은 해양, 갯벌, 섬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객 수용 태세와 관광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