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무성의한 행정 질타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무성의한 행정 질타
by 운영자 2013.04.05

(사진설명 : 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된 제58회 조합회의 임시회.)
송대수 위원 “경관 관련 행정 절차 부적정 개선하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의장 이용재·이하 조합회의)가 집행부의 무성의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조합회의 송대수 위원(전남도의원·여수 3선)은 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58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꼼꼼히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송 위원은 “기본 운영 규정 개정안 설명 자료의 내용 중 곳곳에서 오류가 있다”며 “지역개발과 위임사무의 경우 개정안에 있는 내용이 현행 사무에 없는 이유가 뭐냐”고 다그쳤다.
송 위원은 또 “경관관리계획 처리 과정의 경우 위원들의 의견을 듣기 전에 계획 결정이 된 이유는 뭐냐”며 “지난 2월에 미리 계획을 정해 놓고, 3월에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집행부는 장황한 설명 끝에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합회의는 이날 임시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GFEZ 조합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조합회의는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허강숙(도의원)위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종원 前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지원부장과 김동규(순천 제일대 겸임교수) 공인 회계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세입·세출, 채권·채무의 결산, 재무운영의 합당성 그리고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자로 고시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개발지구내 단지 분할·명칭, 개발구역 변경 사항을 GFEZ 조합규정에 반영해 일부 개정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 zzartsosa@hanmail.net]
송대수 위원 “경관 관련 행정 절차 부적정 개선하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의장 이용재·이하 조합회의)가 집행부의 무성의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조합회의 송대수 위원(전남도의원·여수 3선)은 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58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꼼꼼히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송 위원은 “기본 운영 규정 개정안 설명 자료의 내용 중 곳곳에서 오류가 있다”며 “지역개발과 위임사무의 경우 개정안에 있는 내용이 현행 사무에 없는 이유가 뭐냐”고 다그쳤다.
송 위원은 또 “경관관리계획 처리 과정의 경우 위원들의 의견을 듣기 전에 계획 결정이 된 이유는 뭐냐”며 “지난 2월에 미리 계획을 정해 놓고, 3월에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집행부는 장황한 설명 끝에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합회의는 이날 임시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GFEZ 조합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조합회의는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허강숙(도의원)위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종원 前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지원부장과 김동규(순천 제일대 겸임교수) 공인 회계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세입·세출, 채권·채무의 결산, 재무운영의 합당성 그리고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자로 고시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개발지구내 단지 분할·명칭, 개발구역 변경 사항을 GFEZ 조합규정에 반영해 일부 개정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