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크(일본 투자기업), 율촌지역 1000만달러 투자
리테크(일본 투자기업), 율촌지역 1000만달러 투자
by 운영자 2013.04.18
리테크-광양경제청-지경부 MOA체결
첨단기계부품 가공 조립, 전량 일본 수출
첨단기계부품 가공 조립, 전량 일본 수출

▲사진설명-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이희봉 광양경제청장, 이은형 리테크 대표, 윤우열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일본 투자기업인 (주)리테크(이은형)가 율촌자유무역지역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리테크는 16일 오전 11시 광양만권경제자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에서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윤우열)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리테크는 1만 8000㎡부지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정밀기계 및 부품제조 공정을 갖춘 제2공장 추가 설립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3월 1만 2000㎡의 부지에 제1공장을 설립, 첨단기계부품을 가공·조립해 일본 등에 전량 수출하는 업체다.
(주)리테크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정밀기계 및 부품을 제조하는 라인을 가동함으로써 일본의 앞선 기술력을 한국 제조업체에 전수하게 된다.
또 인프라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광양만권을 우수한 품질의 정밀기계 및 부품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형 리테크 대표는 순천 출신으로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조국과 고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체득한 경영이념과 기술력을 후배들이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반을 잡아주는 일이라고 말해왔다.
이희봉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일 무역적자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본 정밀부품기업의 광양만권 추가 투자를 환영한다”며 “광양경제청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일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기술이전 및 한·일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왼쪽부터)이희봉 광양경제청장, 이은형 리테크 대표, 윤우열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일본 투자기업인 (주)리테크(이은형)가 율촌자유무역지역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리테크는 16일 오전 11시 광양만권경제자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에서 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윤우열)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리테크는 1만 8000㎡부지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정밀기계 및 부품제조 공정을 갖춘 제2공장 추가 설립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3월 1만 2000㎡의 부지에 제1공장을 설립, 첨단기계부품을 가공·조립해 일본 등에 전량 수출하는 업체다.
(주)리테크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정밀기계 및 부품을 제조하는 라인을 가동함으로써 일본의 앞선 기술력을 한국 제조업체에 전수하게 된다.
또 인프라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광양만권을 우수한 품질의 정밀기계 및 부품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형 리테크 대표는 순천 출신으로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조국과 고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체득한 경영이념과 기술력을 후배들이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반을 잡아주는 일이라고 말해왔다.
이희봉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일 무역적자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본 정밀부품기업의 광양만권 추가 투자를 환영한다”며 “광양경제청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일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기술이전 및 한·일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