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양항에 대형 크루즈선 온다
29일, 광양항에 대형 크루즈선 온다
by 운영자 2013.06.28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내년까지 20항차 내·외 입항 예정
광양항에 최초로 4000여 명이 승선한 14만톤 급 대형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호가 오는 29일 입항한다.
이번 크루즈선은 관광객과 승무원 4000여명을 싣고 중국 상해를 출항해 29일 오전 6시 광양항 3-2단계 일반부두에 입항, 다음날인 30일 밤 10시에 출항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버스 100여대를 이용해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전남, 부산 등 남해안권 관광지를 방문하고 특산품 등의 쇼핑을 즐기게 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대형크루즈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하고 특산물 판매장 5개 부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원이 탑승한 셔틀버스 2대를 광양항(3-2단계 일반부두)에서 시내 주요 중심지까지 운행해 지역 홍보와 경제 파급 효과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선 입항 지원과 관광객 수용 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지원 대책 협의를 통해 관광객 4000여 명의 신속한 승·하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관·출입국관리·검역(CIQ)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크루즈 입항을 추진한 선양해운 및 동방선박에 따르면 광양항을 통해 2013년 7~8항차, 2014년 13항차 등의 크루즈선 입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양항이 대형 크루즈선 새 기항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까지 20항차 내·외 입항 예정
광양항에 최초로 4000여 명이 승선한 14만톤 급 대형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호가 오는 29일 입항한다.
이번 크루즈선은 관광객과 승무원 4000여명을 싣고 중국 상해를 출항해 29일 오전 6시 광양항 3-2단계 일반부두에 입항, 다음날인 30일 밤 10시에 출항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버스 100여대를 이용해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전남, 부산 등 남해안권 관광지를 방문하고 특산품 등의 쇼핑을 즐기게 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대형크루즈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하고 특산물 판매장 5개 부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원이 탑승한 셔틀버스 2대를 광양항(3-2단계 일반부두)에서 시내 주요 중심지까지 운행해 지역 홍보와 경제 파급 효과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선 입항 지원과 관광객 수용 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지원 대책 협의를 통해 관광객 4000여 명의 신속한 승·하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관·출입국관리·검역(CIQ)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크루즈 입항을 추진한 선양해운 및 동방선박에 따르면 광양항을 통해 2013년 7~8항차, 2014년 13항차 등의 크루즈선 입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양항이 대형 크루즈선 새 기항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