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유자 식품 전국 최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획득
고흥유자 식품 전국 최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획득
by 운영자 2013.07.10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
동남아시아·중동시장 진출 모색
동남아시아·중동시장 진출 모색

고흥군은 지난 5일 유자식품에 대해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JAKIM(이슬람개발부)에서 ‘할랄’ 인증서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말레이시아 Jakim(이슬람개발부) 할랄인증은 청정지역 식품이라는 의미는 물론, 할랄식품은 무슬림 국가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이슬람권이외 국가에서도 믿을만한 우수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재료 단계부터 모든 공정에 대한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제품구매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 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진다.
전국 유자 주산지인 고흥군이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을 주관하고 완도군, 진도군이 참여하여 출자한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주)에서 참여업체 두원농협(4개 품목), 에덴식품(3개 품목), 흙누리(2개 품목) 3개 업체 총 9개 품목이 할랄인증을 받음으로써 동남아시아 허브인 말레이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확보하고 이슬람문화권 중동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의 값진 성과는 유자 재배농가, 가공업체,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 완도군, 진도군의 전 방위적 노력의 결과이며 현재 할랄식품 박람회 참석과 수출물량, 가격 등 무역실무를 말레이시아 GNM과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할랄포럼(World Halal Forum)조사에 따르면 세계 할랄식품의 시장규모는 6,500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13%에 이르며, 시장 규모는 아시아의 경우 4160억 달러로 세계 최대이며, 현재 인구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식품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된 고기, 콜라겐 등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 생물체의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의류 등이 할랄 제품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말레이시아 Jakim(이슬람개발부) 할랄인증은 청정지역 식품이라는 의미는 물론, 할랄식품은 무슬림 국가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이슬람권이외 국가에서도 믿을만한 우수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재료 단계부터 모든 공정에 대한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제품구매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 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진다.
전국 유자 주산지인 고흥군이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을 주관하고 완도군, 진도군이 참여하여 출자한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주)에서 참여업체 두원농협(4개 품목), 에덴식품(3개 품목), 흙누리(2개 품목) 3개 업체 총 9개 품목이 할랄인증을 받음으로써 동남아시아 허브인 말레이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확보하고 이슬람문화권 중동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의 값진 성과는 유자 재배농가, 가공업체,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 완도군, 진도군의 전 방위적 노력의 결과이며 현재 할랄식품 박람회 참석과 수출물량, 가격 등 무역실무를 말레이시아 GNM과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할랄포럼(World Halal Forum)조사에 따르면 세계 할랄식품의 시장규모는 6,500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13%에 이르며, 시장 규모는 아시아의 경우 4160억 달러로 세계 최대이며, 현재 인구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식품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된 고기, 콜라겐 등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 생물체의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의류 등이 할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