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순천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오른다
내달 1일부터 순천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오른다
by 운영자 2013.10.21
1100원 → 1200원 … 9.5% 상승

다음달 1일부터 순천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이 9.5%가량 오른다.
지난 2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4월 택시요금이 이미 오른 만큼 올해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이 모두 인상되는 셈이다.
이번 요금은 전남도가 지난 8월 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인상안을 의결한 이후 시군에서 고시 등을 거쳐 적용되는 것으로 일반 시내버스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이 오른다. 중고생의 인상폭은 더 크다.
중고생은 기존 800원에서 95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150원과 100원씩 오른다.
광양과 보성, 여수 율촌 등 시계외 지역은 구간별 요금을 적용한다.
순천↔광양읍의 일반인 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순천↔광양 중마동은 21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모두 100원씩 할인된다.
무료 환승은 1회에 한하며 시내권은 하차 후 30분, 농촌지역은 60분으로 동일 노선은 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2010년 10월 인상된 이후 3년여 만이다.
순천시내버스 운임·요율은 8월 20일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평균 9.56% 인상하기로 심의 의결, 10월 1일 이후부터 시행토록 한 전남도의 공문을 접수했으나 인근 지자체의 인상 시기를 고려해 1개월 늦춰 시행한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안을 놓고 ▲(재)한국경제연구소 검증용역 결과인 16.69% ▲검증 결과에다 타 시·도 평균인상률을 적용한 13.82% ▲타 시·도 최소인상률 9.56% 등 3가지 안을 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 인상폭을 최종 결정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
지난 2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4월 택시요금이 이미 오른 만큼 올해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이 모두 인상되는 셈이다.
이번 요금은 전남도가 지난 8월 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인상안을 의결한 이후 시군에서 고시 등을 거쳐 적용되는 것으로 일반 시내버스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이 오른다. 중고생의 인상폭은 더 크다.
중고생은 기존 800원에서 95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150원과 100원씩 오른다.
광양과 보성, 여수 율촌 등 시계외 지역은 구간별 요금을 적용한다.
순천↔광양읍의 일반인 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순천↔광양 중마동은 21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모두 100원씩 할인된다.
무료 환승은 1회에 한하며 시내권은 하차 후 30분, 농촌지역은 60분으로 동일 노선은 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2010년 10월 인상된 이후 3년여 만이다.
순천시내버스 운임·요율은 8월 20일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평균 9.56% 인상하기로 심의 의결, 10월 1일 이후부터 시행토록 한 전남도의 공문을 접수했으나 인근 지자체의 인상 시기를 고려해 1개월 늦춰 시행한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안을 놓고 ▲(재)한국경제연구소 검증용역 결과인 16.69% ▲검증 결과에다 타 시·도 평균인상률을 적용한 13.82% ▲타 시·도 최소인상률 9.56% 등 3가지 안을 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 인상폭을 최종 결정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