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만서 사회적 기업 발전 축제 한마당 열려

순천만서 사회적 기업 발전 축제 한마당 열려

by 운영자 2013.10.23

23일까지 … 전남 마을기업 등 50곳 판촉전

순천만 생태공원 입구에서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및 전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인 ‘전남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3회째 맞은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황선범 고용노동부 목포 지청장, 박복희 협의회장, 신주환 지원센터장, 오영희 한국소비자연맹 전남지회장님, 이송자 전국주부교실 전남도지부장, 주정식 현대삼호중공업 부장 등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13년 전남 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지사는 “훈훈한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한마당 행사에서 전국주부교실전남도지부 등 6개 기관과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를 표창하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23일까지 50개의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함께 참가해 전통장류, 친환경 농수산물,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 200여 개의 ‘착한제품’을 순천만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동판촉전도 펼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