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 형태로 1세대 당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로 지어진다.

도시형생활주택 신대지구 ‘에코타운’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지면적 6307㎡에 연면적 2만3410㎡, 지하 2층 지상 22층 272세대가 들어서며, 전용면적은 49㎡다.

분양가는 3.3㎡ 당 500만 원 중반대로,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순천 조례동 홈플러스 부근에 들어서며 이달 중 분양한다.

에코타운은 금강주택개발(주)·(주)칠송기업이 시행사이며, 금강건설(주)이 시공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