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 ‘고집불통 오색미’, 농진청장상 수상

순천 ‘고집불통 오색미’, 농진청장상 수상

by 운영자 2013.11.14

순천시는 지난 8일 성남시 농협중앙회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행사에서 ‘고집불통 오색미’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룡면 선학리 박승호 농가의 ‘고집불통 오색미’는 전국으뜸농산물 대회 농산물 품평회에서 오색미’를 300g, 500g, 1㎏의 소포장 단위로 출품해, 1인가구와 소가족 증가 추이를 반영한 홍보와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씨는 유기농 명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벼 8.5㏊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기능성 쌀 가공브랜드화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홍미, 녹미, 백진주, 아랑향찰, 하이아미 등의 특수미 단지 50㏊를 운영했다.

그 중 ‘하이아미’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향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협의 진행 중이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