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 개별공시지가 민원 편익 향상 … 예산 절감

광양, 개별공시지가 민원 편익 향상 … 예산 절감

by 운영자 2013.12.04

광양시가 지난달 말 2013. 7.1. 기준 개별공시지가 민원을 마감한 결과 단 한건의 민원접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별공시지가의 공신력을 한층 더 높이고 1건당 약 2만 원이 소요되는 민원처리 검증 수수료 예산를 226만 원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3.1.1.기준 상반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의견제출, 이의신청)이 의견제출 3건, 이의신청 10건 등으로 총 13건이 접수돼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6년간 접수된 연간 평균 126건의 민원보다 113건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 제공,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 부동산감정평가 무료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