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 매서워도 배움 열기는 ‘가득’
겨울 날씨 매서워도 배움 열기는 ‘가득’
by 운영자 2013.12.11
광양경제청, 대학생 입주기업 체험에 기업들 만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이 순천제일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주기업 현장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경제청의 현장 체험은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공급이 가능하며 산학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활성화로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율촌 제1산단에서 체험학습이 진행 중인데, 날씨는 춥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기는 뜨겁기만하다.
대학생 입주기업 현장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임종원 학생(순천제일대 2년)은 “처음에는 남들처럼 일을 해보지 않아 현장체험을 망설였지만, 이곳에서 와서 일을 해보니 근로환경도 좋고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참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기업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3명의 현장 체험학생을 데리고 있는 정현명 (주)비피씨 대표는 “지금은 인력부족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산업체 현장실습을 취업으로 연계해 현장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으며 신입직원의 견습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도 할 수 있다”고 만족해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하 광양경제청)이 순천제일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주기업 현장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경제청의 현장 체험은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공급이 가능하며 산학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활성화로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율촌 제1산단에서 체험학습이 진행 중인데, 날씨는 춥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기는 뜨겁기만하다.
대학생 입주기업 현장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임종원 학생(순천제일대 2년)은 “처음에는 남들처럼 일을 해보지 않아 현장체험을 망설였지만, 이곳에서 와서 일을 해보니 근로환경도 좋고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참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기업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3명의 현장 체험학생을 데리고 있는 정현명 (주)비피씨 대표는 “지금은 인력부족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산업체 현장실습을 취업으로 연계해 현장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으며 신입직원의 견습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도 할 수 있다”고 만족해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