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센터 설립’ 등 광양항 활성화 의견 다양
‘와인센터 설립’ 등 광양항 활성화 의견 다양
by 운영자 2013.12.20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경쟁력 강화 임직원 제안 경진대회’ 열어
광양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와인센터를 건립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건물의 전망대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18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광양항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항만 경쟁력 강화 임직원 제안 경진대회’에서 ‘배후단지 와인센터 설립안’을 내놓은 경영지원팀 김민주 인턴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만공사는 임직원 제안 모집 결과 접수된 정책 제안 23건과 신규 사업제안 10건 등 33건의 실용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내부심사평가를 거쳐 6건의 우수 제안을 뽑았다.
우수 제안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진대회에서 발표, 설명을 들은 임직원들은 직접 점수를 매겼다.
채점 결과 김민주 인턴이 제안한 ‘배후단지 와인센터 설립 방안’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이어 ▲항만과 여수산단을 이어주는 파이프랙 설치 방안 ▲경비절감을 위한 e-그린 서비스 도입 ▲전용 사용 항만시설 통합 관리 및 유휴시설 사전 공개 방안 ▲사옥 전망대 활용방안 ▲YGPA 미리내 캠페인 계획 등 5건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 인턴은 광양항 배후단지에 중국 닝보 보세구역 ‘와인교역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와인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했으며 유치 가능성이 높은 와인 수입업체까지 제시하는 등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종수 사장 직무대행은 “제안 경진대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공사 임직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제안 창구를 상시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와인센터를 건립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건물의 전망대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18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광양항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항만 경쟁력 강화 임직원 제안 경진대회’에서 ‘배후단지 와인센터 설립안’을 내놓은 경영지원팀 김민주 인턴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만공사는 임직원 제안 모집 결과 접수된 정책 제안 23건과 신규 사업제안 10건 등 33건의 실용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내부심사평가를 거쳐 6건의 우수 제안을 뽑았다.
우수 제안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진대회에서 발표, 설명을 들은 임직원들은 직접 점수를 매겼다.
채점 결과 김민주 인턴이 제안한 ‘배후단지 와인센터 설립 방안’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이어 ▲항만과 여수산단을 이어주는 파이프랙 설치 방안 ▲경비절감을 위한 e-그린 서비스 도입 ▲전용 사용 항만시설 통합 관리 및 유휴시설 사전 공개 방안 ▲사옥 전망대 활용방안 ▲YGPA 미리내 캠페인 계획 등 5건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 인턴은 광양항 배후단지에 중국 닝보 보세구역 ‘와인교역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와인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했으며 유치 가능성이 높은 와인 수입업체까지 제시하는 등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종수 사장 직무대행은 “제안 경진대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공사 임직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제안 창구를 상시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