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차미인보성쌀, 5회 연속 ‘전국 12대 고품질쌀’ 선정

녹차미인보성쌀, 5회 연속 ‘전국 12대 고품질쌀’ 선정

by 운영자 2013.12.24

보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미인보성 쌀’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년 고품질 브랜드쌀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5회 연속 선정됐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러브미(米)’ 인증에 2회 연속 선정됐다.

‘녹차미인보성 쌀’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결과 2008년부터 3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 201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러브米’인증을 받았고,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2014년부터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러브米’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녹차미인 보성쌀은 보성강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탑라이스의 생산지침을 적용 100% 계약 재배를 통해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생산한다”며 “뿐만 아니라 우수농산물(GAP) 인정을 획득하는 등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평생고객 관리 및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쌀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녹차수도 보성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