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2일 “민주당은 농민 앞에 사죄하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입법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전남연맹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쌀 목표가격으로 농민들에게 사기친 민주당은 5·18묘역 앞에 설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제 쌀 정책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만이 대안이다”며 “이미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마저 동참하고 나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민주당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