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 임대아파트 속속 들어선다

순천 임대아파트 속속 들어선다

by 운영자 2014.01.15

오천지구 1082세대, 금당중 인근 550세대
▲순천오천지구에 들어 설 임대아파트 ‘골드클래스’조감도

무주택 서민들의 집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순천 지역 3곳 1600여 세대 임대아파트 사업 승인이 났다.

골드디움(주)는 골드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오천지구 A3블록에 중소형 임대아파트 646세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은 3만7070제곱미터(㎡)로 8개동에 4개 평형대(27평형, 31평형, 32평형, 34평형)로 지어진다. 분양은 오는 3월 예정이며, 2016년 7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주)대광건영은 오천지구와 금당중학교 인근에 각각 436세대, 550세대의 임대아파트를 짓는다.

오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20층 크기의 8개동으로 34평형대 436세대로 구성된다.

금당중 인근에 들어설 연향 상삼지구 대광로제비앙 임대아파트는 대지면적 3만1367㎡에 26층 높이로 25평형과 30평형 6개 동 550채 규모다.

평형대별로 보면 25평형은 272세대, 30평형 278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 인근에는 금당중학교와 웰빙도로 등이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