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 매실 농가에 ‘매실전정사’ 파견

순천, 매실 농가에 ‘매실전정사’ 파견

by 운영자 2014.01.20

순천시는 노동력과 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매실전정사’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추진하게 될 ‘매실전정사’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농지원부에 등재된 농가로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매실과원이 순천지역에 위치하고, 면적이 0.1헥타르(ha) 이상 매실을 재배하고 타 과수(감, 배 등) 혼재되지 않은 과원이다.

희망을 신청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면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지전정은 상반기는 1월에서 2월, 하반기는 11월에서 12월까지 추진한다.

한편, 순천시는 매실에 관한 이론과 실시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테스트를 거쳐 ‘매실정전사’를 양성, ‘매실정전사업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