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성차<茶>, 인도네시아서도 만난다

보성차<茶>, 인도네시아서도 만난다

by 운영자 2014.01.21

보성군-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간 차 산업 협력 실무협약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경제부 차관 에리야누아, 서자바주 주지사 아마드 헤르야완,
정종해 보성군수, 안길섭 보성군의회의장

보성군은 지난 16일 서자바주 주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차 산업 및 차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무협약은 인도네시아 차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카르타에 보성차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 보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인사동 보성녹차판매장과 한국차박물관 내에 인도네시아 차 판매코너를 설치하며 차산업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해 양측 공무원을 교차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보성군과 인도네시아 차위원회는 작년 10월 세계명차품평대회 기간 중 정종해 군수와의 면담을 갖고 12월 13일 보성을 재 방문해 구체적인 내용에 협의를 하는 등 그동안 발 빠르게 실무협약을 위한 기본 준비를 했다.

보성군은 정종해 군수를 단장으로 보성군의회 안길섭 의장, 보성차생산자조합 백종우 대표, 군청 실무진 등 총 9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서자바주 주도인 반둥시를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 보성군 측은 인도네시아 차위원회 라크마트 바드루딘 회장과 서자바주 농산물유통공사 아리프 산토사 사장, 인도네시아 차생산자 조합 다디 수나르디 회장, 인도네시아 커피생산자 연합회 케르디부미 회장, 인도네시아 차연구소 카류디 박사 등과 함께 차 산업 전반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가졌다.

정종해 군수는 “이제 보성군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간 차산업 교류를 통한 동반자적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함께 힘을 합쳐 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