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시, 체불임금 특별 전담반 가동

광양시, 체불임금 특별 전담반 가동

by 운영자 2014.01.22

광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으로 공사 현장 체불임금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업비 특히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2억 원 이상 고액사업장인 22곳 건설공사 현장(계약금액 294억 원)별로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29일까지 특별전담반을 가동해 설 명절 전까지 기성금 등을 신청토록 사업체에 통보하는 한편 하도급 대금과 현장 근로자 노임이 체불되지 않도록 현장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발주한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납품대금을 법정기한에 관계없이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