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거명산업(주) 제철플랜트 시공기술 특화 …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기업탐방> 거명산업(주) 제철플랜트 시공기술 특화 …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by 운영자 2014.02.06
광양시, ‘2014년 제2회 기업의 날’ 대상 기업 선정

▲거명산업 직원들이 산행을 통해 사내 화합을 다지고 있다.
원내는 반재경 대표.
제철플랜트의 특화된 시공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는 거명산업(주)(대표 반재경)가 광양시가 선정하는 올해 두 번째 기업의 날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거명산업은 △시공불량 제로화 △준공기일 준수 100% △안전·환경사고 제로화의 품질방침을 슬로건으로 1994년 창립됐으며, ISO9001:2000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현재 광양시 광영동에 사업소를 둔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전문건설분야인 기계설비공사업이며, 가스시설시공업과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이 회사는 중화학공업분야인 제철플랜트의 특화된 시공기술 노하우로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
이를 증명하듯 거명산업은 포스코건설 기계설비분야 최우수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거명산업은 이처럼 책임을 다하는 성실시공을 통해 고객감동을 추구함으로써 도급한도액 기준 전국 5770여 업체 중 82위(1.4%)의 최상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또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기계 설치공사 시행을 통해 수출업체에 진입했으며, 2012년에는 4억 4000만 원의 수출실적으로 시작, 2013년에는 7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협력사간 공존공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 요약된다.
반재경 대표는 “경제 구성원간에 서로돕고 살아가는 공생의 관계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에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들이 지역을 찾게 되고, 이는 좋은 일자리로 이어져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란 평소 생각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반 대표는 또 “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경영성과에 의한 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지역과 상생을 외치는 반재경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회장,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광양시 노사정협의회 위원, 탈북자모임의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광양시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가 기업의 날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기업의 날에 선정된 기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회사 소개안 게시 등 해당 기업체 홍보를 적극 지원받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원내는 반재경 대표.
제철플랜트의 특화된 시공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는 거명산업(주)(대표 반재경)가 광양시가 선정하는 올해 두 번째 기업의 날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거명산업은 △시공불량 제로화 △준공기일 준수 100% △안전·환경사고 제로화의 품질방침을 슬로건으로 1994년 창립됐으며, ISO9001:2000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현재 광양시 광영동에 사업소를 둔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전문건설분야인 기계설비공사업이며, 가스시설시공업과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이 회사는 중화학공업분야인 제철플랜트의 특화된 시공기술 노하우로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
이를 증명하듯 거명산업은 포스코건설 기계설비분야 최우수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거명산업은 이처럼 책임을 다하는 성실시공을 통해 고객감동을 추구함으로써 도급한도액 기준 전국 5770여 업체 중 82위(1.4%)의 최상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놀라운 성과다.
또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기계 설치공사 시행을 통해 수출업체에 진입했으며, 2012년에는 4억 4000만 원의 수출실적으로 시작, 2013년에는 7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협력사간 공존공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로 요약된다.
반재경 대표는 “경제 구성원간에 서로돕고 살아가는 공생의 관계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에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들이 지역을 찾게 되고, 이는 좋은 일자리로 이어져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란 평소 생각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반 대표는 또 “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경영성과에 의한 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지역과 상생을 외치는 반재경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회장,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광양시 노사정협의회 위원, 탈북자모임의 법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광양시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가 기업의 날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기업의 날에 선정된 기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회사 소개안 게시 등 해당 기업체 홍보를 적극 지원받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