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양경제청, 광양만권 부품소재산업 포럼 개최

광양경제청, 광양만권 부품소재산업 포럼 개최

by 운영자 2014.03.2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오는 25일 개청 10주년을 맞아 각계 전문가를 초빙, 부품소재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소재산업은 완제품이나 부품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지만 일단 주도권을 잡게 되면 그 소재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파급효과가 상당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초산업이다.

이날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장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함께 부품소재육성과 관련하여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게 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미래형 소재산업(WPM), 산업연구원은 광양만권 특성화산업 집중육성 방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 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루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날 종합토론을 통해 광양만권 산업의 체질개선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