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매실 천적 친환경 방제 지원
순천, 매실 천적 친환경 방제 지원
by 운영자 2014.03.27
순천시는 지난해 여름 매실나무를 죽이는 등 큰 피해를 주었던 복숭아유리나방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숭아유리나방은 한번 매실나무에 발생하면 쉽게 방제할 수 없는 해충으로 애벌레가 나무 형성층을 갉아먹어 심할 경우는 결국 죽게 되어 매실재배농가에는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 가운데 하나다.
순천시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도 복숭아유리나방의 산란 방해로 피해를 연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성페르몬트랩과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방제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성페르몬트랩을 활용 유리나방의 발생시기와 발생밀도를 파악해 성충 우화 최성기 기준으로 공동방제 함으로서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숭아유리나방은 한번 매실나무에 발생하면 쉽게 방제할 수 없는 해충으로 애벌레가 나무 형성층을 갉아먹어 심할 경우는 결국 죽게 되어 매실재배농가에는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 가운데 하나다.
순천시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도 복숭아유리나방의 산란 방해로 피해를 연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성페르몬트랩과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방제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성페르몬트랩을 활용 유리나방의 발생시기와 발생밀도를 파악해 성충 우화 최성기 기준으로 공동방제 함으로서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